메릴랜드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2천만 달러의 미국 보조금 수령

아이온 스토리지 시스템(Ion Storage Systems)


메릴랜드에 위치한 제조업체 아이온 스토리지 시스템(Ion Storage Systems)는 이번 주 연방 정부로부터 2천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회사의 고체 리튬 배터리 상용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 보조금은 미국 에너지부에서 제공하며, 아이온의 세라믹 전해질 제조 기반 비가연성 배터리 개발을 지원한다.

이 접근 방식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에너지부는 전했다.

아이온은 이 4년간 4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위해 세라믹 및 유리 공급업체인 생고뱅(Saint-Gobain)과 반도체 제조 장비 제조업체인 KLA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아이온은 자사의 고체 배터리를 방위 및 항공 우주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정부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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