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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솔골드(SolGold)는 에콰도르에 위치한 카스카벨(Cascabel) 구리 광산 건설을 2024년 말이라는 초기 마감 시한에서 약 1년이 연기된 2026년 초에 시작할 것이라고 솔골드 에콰도르(SolGold Ecuador)의 부사장 루이스 마리오 산체스(Luis Mario Sanchez)가 밝혔다.
산체스(Sanchez)는 회사가 여전히 여러 허가, 특히 환경 허가가 필요하다고 월요일에 말했다. 건설은 약 4년이 걸리며, 첫 생산은 2030년으로 예상된다.
카스카벨(Cascabel) 광산은 약 330만 메트릭 톤의 구리, 700만 온스의 금, 1,840만 온스의 은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28년에 걸쳐 채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회사가 광산을 계속 개발함에 따라 자원이 "쉽게 4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산체스(Sanchez)는 말했다. 따라서 구리는 75년에서 100년 동안 생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스카벨(Cascabel)은 키토(Quito)에서 북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임바부라(Imbabura) 주에 위치해 있으며, 처음에는 하루 33,000 톤의 광석을 처리하는 공장을 포함하게 된다.
구리 농축물은 에스메랄다스(Esmeraldas) 항구로 트럭을 통해 운송될 예정이다.
운영 6년 차가 되면 공장의 처리 능력이 하루 66,000 톤으로 두 배가 되며, 구리 농축물은 200km 길이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운송될 것이다. 회사는 구리 농축물의 50%를 아시아(Asian) 정제소에, 나머지 50%를 유럽(European) 정제소에 수출할 계획이다.
솔골드(SolGold)는 또한 광산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220MW의 발전 용량을 갖춘 수력발전소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사는 광산 건설이 시작되면 발전기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 발전소는 약 4년이 걸리며, 비용은 약 4억 5천만 달러에서 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솔골드(SolGold)는 광산을 건설하고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총 약 42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는 세금으로 총 67억 달러와 광산에 대한 로열티로 추가 16억 달러를 28년에 걸쳐 받을 것이다.
국제 구리 가격이 파운드당 3달러 이하일 때 에콰도르는 카스카벨(Cascabel)로부터 3%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구리 가격이 파운드당 3.01달러에서 3.50달러로 상승하면 로열티는 4%로 증가한다. 가격이 파운드당 3.51달러에서 4달러일 때 로열티는 5%가 되며, 가격이 4.01달러에서 4.50달러일 때는 6%로 증가한다. 가격이 4.51달러에서 5달러일 때 로열티는 7%로 증가하며, 가격이 최소 5.01달러일 때는 8%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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