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제조업체 하이티움 테크(Hithium Tech) USA가 배터리 모듈 및 시스템 조립을 위한 새로운 생산 시설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회사가 북미에 처음으로 설립하는 공장이 된다.
하이티움(Hithium)은 7월 12일 텍사스주 메스키트에 제안된 공장이 연간 10GWh의 생산 용량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483,874평방피트 규모의 이 시설은 달라스(텍사스)와 프리몬트(캘리포니아)에 있는 사무소를 포함한 회사의 미국 내 입지를 확장했다.
이 회사는 중국의 샤먼 하이티움 에너지 스토리지 테크놀로지(Hithium Energy Storage Technology)의 미국 자회사로, 리튬-철-인산염(LFP) 배터리에 사용되는 원통형 및 정육면체 셀과 배터리 모듈, 저장 제품을 생산한다.
Hithium은 태양광 개발업체 Solarpro와 협력하여 7월 9일 불가리아에서 BESS 설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는 Hithium의 에너지 저장 컨테이너 16개로 구성되며, 55MWh의 용량을 가지며 Solarpro의 모회사인 Renalfa가 운영하는 33MW 태양광 발전소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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