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에 본사를 둔 메탈 소스(Metal Source)가 8월 1일자로 임페리얼 그룹(Imperial Group)의 앨라배마 스코츠보로(Scottsboro) 알루미늄 시설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메탈 소스의 첫 번째 주 외부 경영이다.
스코츠보로 시설은 두 개의 로터리 용광로와 하나의 반사로를 갖추고 있으며, 돼지 철, 잉곳, 그리고 탈산 콘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메탈 소스는 연간 1억 파운드 이상의 알루미늄 스크랩을 재활용하고 알루미늄 합금, 아연 합금, 알루미늄 탈산 콘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임페리얼 알루미늄은 알루미늄 합금을 제조하고 알루미늄 스크랩에 대한 통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인수로 그 자산이 메탈 소스의 운영에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확장은 2023년 초 인디애나주 베드포드와 미첼의 베드포드 리사이클링 시설 인수에 이어 이루어졌다.
게브하트 홀딩스의 CEO 벤 게브하트(Ben Gebhart)는 "이번 인수는 남부 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의 고객 기반과 제품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메탈 소스는 현재 인디애나주에 두 개, 앨라배마에 한 개의 알루미늄 용해 시설과 인디애나주에 다섯 개의 스크랩 야드를 운영하고 있다. 스코츠보로 위치에 대한 운영 허가를 신청했지만, 아직 운영 시작 날짜나 예상 생산량은 발표하지 않았다.
Tags
NON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