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ysis, 40kW 구상화기로 내화 합금 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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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속 및 합금 분말 제조업체인 Metalysis가 40kW Tekna 구상화기를 도입하며 내화 합금 생산 능력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설비는 적층 제조(AM)와 같은 고난도 분말 야금 응용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탄탈륨 및 고엔트로피 합금은 물론 니오븀 C103과 FS85를 포함한 고온 니오븀 소재 생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CEO 니테쉬 샤, "핵심 시장에서 도약의 계기"

Metalysis의 CEO 니테쉬 샤(Nitesh Shah)는 "이번 구상화기 도입은 Metalysis가 사내에서 고급 분말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특히 내화 합금과 경량 내화 고엔트로피 합금과 같은 틈새 시장을 겨냥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상화 과정을 제어하면서 리드 타임을 단축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혁신적 전기분해 기술로 지속 가능한 생산 실현

Metalysis는 특허받은 FFC Cambridge 전기분해 기술을 사용하여 고체 상태의 금속 산화물을 환원한다. 이 기술은 커패시터, 반도체, 항공우주 및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요구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 비구형 분말을 제공한다. 또한, 적층 제조 요구에 맞게 입자 크기를 맞춤 조정하면서 기존 공정에 비해 에너지 소비와 폐기물 생성량을 줄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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