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L(Steel Authority of India Limited) |
2027-2029년 가동 목표
인도의 국영 철강기업인 SAIL(Steel Authority of India Limited)과 기술기업 JCIL(John Cockerill India)이 6억 9,200만 달러(약 600억 루피)를 투자해 냉간압연 전기강판(cold-rolled grain-oriented, cold-rolled non-oriented) 생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7년부터 2029년 사이 가동을 목표로 하며, 연간 150만 톤의 전기강판을 생산할 계획이다. 원료는 SAIL이 공급하는 열간압연 코일(hot-rolled coil)이 사용되며, 이 공장은 SAIL의 기존 제철소 중 한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친환경 철강 설비 구축
SAIL은 이번 프로젝트와 함께 친환경 철강(green steel) 생산을 위한 전기 아크로(electric arc furnace)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청정 기술 협력 기반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 11월 SAIL과 JCIL이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양사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실리콘 강판을 포함한 친환경 철강 기술과 혁신적인 생산 방식을 개발하며, 인도 철강 산업의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탈탄소화 협력
SAIL은 호주의 광산업체 BHP와 협력해 제철소의 탈탄소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대체 환원제(수소,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고로(blast furnace) 탈탄소화 전략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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