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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몰리브덴(FeMo) |
중국의 페로몰리브덴(FeMo) 및 페로바나듐(FeV) 시장이 2025년 초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철강업계의 지속적인 수요와 원료 가격의 견조한 흐름에 기인한다. 지난해 12월 말 이후 국내 및 수출 가격은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글로벌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페로몰리브덴 시장 동향
- 국내 가격: 60% 등급 페로몰리브덴은 톤당 23만23.3만 위안(Yn/t)($31,51031,921/t) 수준에서 유지
- 수출 가격: 킬로그램당 $53~$53.50(FOB 중국)으로 변동 없음
- 원료 가격: 45% 등급 농축광은 Yn3,5903,620/mtu, 57% 등급 소결광은 Yn3,6903,720/mtu 수준에서 유지
- 수요 전망: 1월 철강업체들의 총 입찰량은 10,000t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2월 14,000t보다 감소한 수치
철강 생산이 지속되면서 페로몰리브덴 수요는 단기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로바나듐 시장 동향
- 국내 가격: 50% 등급 페로바나듐은 Yn81,000~83,000/t(출고가) 수준에서 유지
- 수출 가격: 80% 등급 페로바나듐은 $24.3025/kg(FOB 중국)으로 하락 ($24.8025.30/kg → $24.30~25/kg)
- 원료 가격: 바나듐 오펜타옥사이드(V₂O₅) 플레이크 가격은 Yn73,000~74,000/t에서 유지
철강업체들의 1월 조달 입찰이 춘절 연휴 이전에 진행되었으나, 주요 업체인 난징철강(Nanjing Iron and Steel) 의 입찰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바나듐 원료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는 수요 약세로 인해 수출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전망
중국 내 철강업계의 견조한 수요와 원료 가격의 안정적인 흐름에 따라, 페로몰리브덴 및 페로바나듐 시장은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글로벌 수요 둔화가 지속될 경우 페로바나듐 수출 가격에는 추가 하락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향후 시장 방향은 철강업체들의 조달 전략과 원료 가격 변동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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