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열연강판 수입 26.5% 증가…총 철강 수입 43.5% 급등

AISI

에너지 산업 수요 증가 및 공급망 다변화가 주요 원인

미국의 2025년 1월 열연강판(rolled steel) 수입량이 전월 대비 26.5% 증가한 231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월과 비교해 20.3% 증가한 수치다. 또한, **총 철강 수입량(열연강판 및 반제품 포함)**은 43.5% 증가한 306만 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2% 상승했다고 **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했다.

에너지·건설 산업 중심으로 철강 수요 증가

1월 철강 수입 증가세는 에너지 산업용 강재 수요 급증과 건설·제조업 회복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석유 산업용 강재: 26.3만 톤 (+120.7% m/m, +57.7% y/y)
  • 용융아연도금 평판 제품(Hot-Dip Galvanized, HDG): 21.1만 톤 (+17% m/m, -1.1% y/y)
  • 철근(Rods): 18.3만 톤 (+191.1% m/m, +310.5% y/y)
이 중 **완제품(finished steel)**이 전체 수입량의 **75.2%**를 차지했다.

캐나다·브라질·멕시코가 주요 수입국

1월 미국의 주요 철강 수입국은 **캐나다(64.9만 톤), 브라질(58.5만 톤), 멕시코(47만 톤)**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과 동일한 패턴을 보이며, 당시 미국은 캐나다(656만 톤), 브라질(449만 톤), 멕시코(352만 톤)에서 가장 많은 철강을 수입했다.

미국 철강 생산 감소와 글로벌 영향

미국의 2024년 철강 생낼산량은 7,950만 톤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은 18억 4,000만 톤으로 0.9% 감소하며, 미국은 여전히 세계 10대 철강 생산국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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