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pac, bauma 2025에서 최신 리프팅 시스템 및 유압 공구 시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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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pac이 2025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건설·채굴 장비 박람회 bauma 2025에서 최신 리프팅 시스템 및 유압 공구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Enerpac의 역대 최대 규모 부스를 통해 광산 및 중장비 유지보수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강력한 리프팅 솔루션 및 장비 이동 기술

Enerpac은 600톤(544t)급 Self-Propelled Electric Transporter와 Enerpac 유압 갠트리 시스템을 활용한 리프팅 솔루션을 포함하여 총 9가지의 데모 시연을 진행한다. 특히, Enerpac SBL600 Super Boom Lift 유압 갠트리는 현장 내 대형 장비 설치 시 안정적인 리프팅 플랫폼을 제공하며, 현장으로의 손쉬운 운반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 무선 갠트리 컨트롤러 Enerpac C5의 업데이트 버전도 미리 공개될 예정이다.


채굴 장비 유지보수 및 핀 제거 기술

채굴 장비의 유지보수를 위한 Enerpac의 최신 솔루션도 공개된다. SCJ-Series Cube Jacks를 활용한 굴착기 유지보수 시연과 함께, Enerpac PPH-Series Hydraulic Pin Puller를 사용한 버킷 핀 제거 공정이 선보인다. PPH-Series는 40~67톤의 인출력을 제공하며, 최대 302mm 길이의 핀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광산 및 채석장 장비 유지보수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무거운 장비 이동을 위한 첨단 자동화 기술

Enerpac은 최근 인수한 DTA Systems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DTA by Enerpac Self-Propelled Electric Transporter를 소개하며, AGV(Automated Guided Vehicles) 및 ARM(Automated Mobile Robotic) 기술을 활용해 최대 1,000톤까지 정밀하게 운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400톤급 ETT-Series Turntable, 배터리 구동식 로드 스케이트 EMV-Series E-mover, 400톤 저상 스키딩 시스템 LHSS-400 등 다양한 장비 이동 솔루션을 선보이며, 좁은 공간에서도 대형 장비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Enerpac의 기술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배터리 구동식 유압 공구 및 토크 렌치

Enerpac은 배터리 구동식 유압 펌프 및 토크 렌치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신제품을 공개한다. SC-Series 컴팩트 배터리 펌프는 좁고 접근이 어려운 작업 환경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며, Enerpac Connect 앱을 통해 사용 데이터를 추적하고 정밀한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XC2-Series 배터리 유압 펌프는 빠른 속도와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추어 한 번의 충전으로 더 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BTW-Series Battery Torque Wrench는 세계에서 가장 정밀하고 빠른 설정이 가능한 배터리 구동식 토크 렌치로, 사전 프로그래밍 및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높은 정확도로 볼팅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nerpac은 이번 bauma 2025에서 다양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광산 및 건설 업계의 리프팅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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