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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
저장 배터리 및 자동차 배터리 사업 성장
파나소닉이 2024년 3분기(12월 31일 마감) 실적에서 전년 대비 15% 증가한 1,322억 엔(약 8억 6,2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저장 배터리와 자동차 배터리 판매 호조가 주요 원인으로,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 센터의 저장 배터리 수요가 급증했다. 파나소닉은 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한 저장 배터리 시스템 판매 증가가 실적 향상의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AI 기술이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수요를 증가시키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저장 배터리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배터리 부문 연간 이익 전망을 1,240억 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자동차 배터리 부문도 전년 대비 26억 엔 증가한 수익을 기록했다. 미국 네바다 공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이 전기차(EV) 배터리 출하량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캔자스 및 일본 와카야마현의 신규 배터리 생산 시설 투자로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글로벌 EV 시장 전망과 생산 전략
미국의 캐나다·멕시코산 배터리 수입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파나소닉은 주요 생산 기지가 미국 내에 위치해 있어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파나소닉은 일부 지역에서 성장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고객 수요에 따라 생산을 조정하는 전략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AI 기반 저장 배터리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며, 자동차 배터리 사업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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