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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metsteel |
안정적인 증기 공급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 기대
카메트스틸(Kametsteel)이 중압 보일러 6호기의 대규모 정비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해당 보일러는 시간당 90톤의 증기를 생산하는 설비로, 이번 정비를 통해 발전소의 안정적인 증기 공급과 운전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핵심 부품 교체 및 운영 최적화
이번 정비에서는 노후화된 주요 부품을 교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롭게 설치된 부품으로는 ▲스크린 파이프 ▲스크린 및 대류 과열기 수집기 ▲버너 ▲공기 예열기 등이 있다. 또한 배기 및 송풍 시스템, 가스 플루, 굴뚝, 차단 밸브 및 급수 라인도 보수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작업자 안전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연기 배출 구역의 철근 콘크리트 천장을 수리하고, 제어 패널에 15인치 모니터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를 통해 운전원들은 실시간으로 공기 압력, 증기 온도 및 유량 등의 보일러 성능 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후단부에 산소 분석기를 도입해 보일러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발전소의 에너지 효율성이 개선되며, 공장 운영이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투자 계획: 고로 정비 및 태양광 발전소 건설
한편, GMK 센터의 보도에 따르면 카메트스틸은 2025년 생산시설 현대화에 25억 흐리우냐(UAH)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최대 규모의 투자로, ▲고로 9호기 대규모 정비 ▲태양광 발전소 건설 등이 주요 프로젝트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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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