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지속가능성 인증 강제할 만큼의 인증 철강 부족"

폭스바겐

친환경 철강 사용 확대 추진, 공급망 투명성 강화

폭스바겐은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은 철강의 시장 공급량이 아직 부족해 이를 철강 조달의 필수 조건으로 삼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 자동차 제조사는 자체 프레스 공장에서 사용할 철강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양서를 개발할 계획이지만, 현재 산업 전반에서 ESG 기준이 마련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증 철강의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다고 2024년 책임 있는 원자재 보고서(Responsible Raw Materials Report)에서 설명했다.

친환경 철강 사용 확대 및 공급망 투명성 강화

폭스바겐 그룹은 철강 관련 산업 이니셔티브 참여 및 적절한 인증 옵션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며, 수소 및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된 저탄소 철강 사용 비율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철강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석탄 및 철광석과 관련한 공급망 투명성과 위험 완화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생산량 감소, 중국과의 경쟁 심화

폭스바겐은 2024년 전 세계에서 895만 대의 차량을 생산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8% 감소한 수치다. 독일 내 생산량은 12% 감소한 169만 대를 기록했으며, 독일 생산 비중은 18.8%로 전년 대비 약 2%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과의 경쟁 심화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독일 내 생산 능력을 73만 4,000대 줄이기로 2024년 12월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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