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스타, 라버튼에서 금 생산 개시

Brightstar Resources

세컨드 포춘 광산과 로드 바이런 광산 원광 가공

**브라이트스타 리소스(Brightstar Resources)**가 제네시스 미네랄스(Genesis Minerals)의 라버튼 제련소에서 첫 번째 원광 가공을 시작했다. 이는 브라이트스타의 금 생산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주요 이정표다.


2025년 연간 50만 톤 원광 가공 예정

이번 첫 가공 캠페인은 세컨드 포춘(Second Fortune) 지하 광산과 로드 바이런(Lord Byron) 광산에서 확보한 원광 6만 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균 등급은 2g/t 금이다. 이 작업은 브라이트스타와 제네시스 간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2025년(CY25) 연말까지 최대 50만 톤의 원광을 가공할 예정이며, 2026년 1분기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브라이트스타의 CEO **알렉스 로비라(Alex Rovira)**는 "2025년 금 생산과 현금 흐름 창출은 브라이트스타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2025년 4월부터 피시(Fish) 광산이 본격 가동되면 세컨드 포춘 생산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피시 광산 개발은 일정과 예산을 준수하고 있으며, 현재 호주 달러 기준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시기에 브라이트스타가 다광산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광산 생산 전략과 금 자원 확장

브라이트스타는 라버튼 지역 내 다양한 광원 확보 전략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세컨드 포춘 광산은 월 1만 톤의 원광을 생산하며, 금 등급은 3.6g/t로 평가된다.

또한 2025년 6월 분기부터 피시 광산에서 첫 원광이 생산될 예정이며, 라버튼 지역에 위치한 **20만 톤 규모의 기존 노천광 채굴 스톡파일(등급 1g/t 금)**도 활용할 계획이다.

라버튼 외에도 브라이트스타는 10만 미터 이상의 시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주요 탐사 지역은 **샌드스톤(Sandstone)과 코크 트리 웰(Cork Tree Well)**이다.


멘지스 및 라버튼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진행

브라이트스타는 멘지스(Menzies) 및 라버튼 자산의 운영 재개를 위한 최종 타당성 조사(DFS)를 2025년 6월 분기 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로비라 CEO는 **"세컨드 포춘과 피시 광산의 생산 및 개발과 병행해, 샌드스톤과 코크 트리 웰에서 광물 자원 확장과 상업 생산 가능성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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