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Cycle, 유럽 럭셔리 EV 제조사와 배터리 재활용 독점 계약 체결

 Li-Cycle

독일 내 배터리 재활용 확대…순환경제 강화

캐나다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기업 Li-Cycle 이 유럽연합(EU) 내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EV) 제조사와 독점 배터리 재활용 계약 을 체결했다. 제조사의 이름과 계약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협력은 EV 산업의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독일 마그데부르크 시설과 연계된 공급망 구축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EV 제조사의 유럽 생산시설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는 Li-Cycle의 독일 마그데부르크(Magdeburg) 재활용 공장으로 공급 된다. Li-Cycle은 스포크-허브(spoke-and-hub) 네트워크 방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폐배터리는 먼저 스포크 시설 에서 분쇄되어 블랙 매스(Black Mass) 형태로 처리된 후, 허브 시설에서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의 핵심 원료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Li-Cycle의 독일 진출은 유럽 내 리튬이온 배터리 지속 가능성 강화 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이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은 핵심 원자재를 회수하는 동시에 EV 배터리의 책임 있는 폐기 및 재사용을 보장한다.

미국 에너지부 지원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화

Li-Cycle은 2022년 11월,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로부터 4억 7,5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을 확보했으며, 이후 1억 달러가 추가로 증액되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을 통해 Li-Cycle은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재활용 시설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V 시장의 급성장과 배터리 재활용 수요 증가에 따라 Li-Cycle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금속 공급망의 주요 기업 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재활용의 새로운 이정표

Li-Cycle과 유럽 럭셔리 EV 제조사의 협력은 배터리 재활용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 이 될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적인 지속 가능성 목표 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Li-Cycle이 EV 배터리 재활용 및 핵심 금속 공급망의 핵심 기업 으로 자리 잡는 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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