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Lean ML5 BEV, 호주 광산에서 본격 가동 준비

MacLean Engineering

배터리 성능 업그레이드 및 안전성 강화

MacLean Engineering이 ML5 Multi-Lift 배터리 전기차(BEV)의 호주 판매를 공식 개시했다. 이 차량은 서호주 니라붑(AARP)에서의 엄격한 테스트, 차세대 134kWh 배터리팩 업그레이드, 대형 구동 모터 장착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ML5 Multi-Lift는 최대 6.5m 높이에서 2,260kg의 적재 중량(SWL)을 제공하는 안전 인증된 고소 작업대(EWP)로, 기존의 지하 광산에서 사용되는 IT(Integrated Tool Carriers) 장비의 대안으로 설계되었다. ISO 커플러를 탑재해 바스켓과 부착물을 작업에 맞게 교체할 수 있으며, ML5 작업 바스켓에는 조이스틱 및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가 장착되어 있어 완전한 기계 제어가 가능하다.

MacLean은 1년 전 퍼스(Wangara) 지사에서 고객 대상 시연회를 개최하며, 호주에 첫 도착한 BEV 버전을 선보였다. 이후, AARP 시험을 거쳐 배터리 및 모터 성능이 최적화된 모델이 최종 출시되었다.

친환경·안전성·작업 효율성 향상

MacLean의 기술 부문 부사장 패트릭 마샬(Patrick Marshall)은 "ML5는 현재 지하 광산에서 가장 안전한 다목적 붐 리프트 및 고소 작업대이며, BEV 버전은 광산업체와 계약업체의 탄소 배출 저감 목표 달성을 돕는다"고 강조했다.

호주 지역 부사장 야리 투오릴라(Jari Tuorila)는 ML5의 강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다양한 부착물 장착 가능: 포크리프트, 지브 크레인 등의 활용으로 무거운 장비 리프팅 및 접근성 개선
  • 지상에서 정비 가능: 스윙아웃 윙 설계로 유지보수 시 위험 노출 감소
  • 운전자 효율 극대화: 차량 제어 시스템이 바스켓 내부에 위치해, 운전자가 별도 탑승할 필요 없이 작업 가능

배기가스 감소로 환기 비용 절감: 디젤 배기가스가 없는 BEV 차량으로, 광산 환기 비용 절감 가능 "ML5는 단순한 작업 장비가 아니라 광산 작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라고 투오릴라는 강조했다.

호주 주요 광산업체와 협력 목표

MacLean은 ML5를 철광석, 구리, 니켈, 금, 리튬 등 주요 광물 채굴업체 및 계약업체에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패트릭 마샬은 “우리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가혹한 광산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과 협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MacLean의 기술 영업 매니저 피터 블랙(Peter Black)은 "ML5는 MacLean의 차세대 5 Series 제품군의 일부로, 모든 모델은 BEV 옵션을 지원한다. 지하 광산 작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친환경적 미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MacLean은 퍼스 작업장 및 창고 공간을 확장하여 현지 서비스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Fortescue와 협력해 신형 GR8 BEV 도로 정리 장비(Grader) 출시를 준비 중이다. 현재까지 MacLean은 100대 이상의 BEV를 판매했으며, 이 차량들은 전 세계 광산에서 50만 시간 이상의 운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