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tAway, 폐기물 연료화 기술로 시장 확대 박차

WastAway

글로벌 바이오연료 및 폐기물 재활용 컨퍼런스에서 브랜드 강화

친환경 기술 기업 WastAway가 폐기물을 바이오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WastAway는 올해 주요 폐기물 재활용 및 바이오가스 컨퍼런스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시장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 Southeast Recycling Conference에서 CEO Mark Brown이 *“도시별 매립지 문제 해결”*을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WastAway는 3월 18~20일 **국제 바이오매스 컨퍼런스 & 엑스포(International Biomass Conference & Expo)**에 참가한다. 이 행사에서 최고사업개발책임자 Terry Moore가 발표자로 나서며, 기업 부스(#820)에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의 공정은 도시 고형 폐기물(MSW)의 85%를 친환경 바이오연료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 컨퍼런스는 우리의 성장과 혁신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 Mark Brown, WastAway CEO

이후에도 WastAway는 SWANA Annual Western Regional Symposium(4월 30일, 미국 덴버), 그리고 WasteExpo(5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행사에 연이어 참가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머프리즈버러에 1억 500만 달러 규모 폐기물-연료 플랜트 건설

WastAway는 미국 **테네시주 머프리즈버러(Murfreesboro)**에 폐기물 연료화 플랜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1억 500만 달러가 투입될 이 시설은 하루 400톤의 도시 폐기물(MSW)을 처리하여, Middle Point Landfill 매립지로 가는 폐기물의 85%를 차단할 예정이다.

이 플랜트가 완공되면, 연간 866억 파운드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자동차 9만 6천 대가 도로에서 사라지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 또한, 51만 7천 에이커의 산림이 생성하는 청정 산소량과 맞먹는 환경적 효과를 제공할 전망이다.

WastAway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폐기물-연료 전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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