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버스 마이닝, 커뮤니티 파트너십 프로그램 2차 공모 시작

Bravus Mining and Resources

중앙·북부 퀸즐랜드 지역 단체 대상…총 2만5천 달러 지원

브라버스 마이닝 앤드 리소스(Bravus Mining and Resources)가 퀸즐랜드 지역의 비영리 단체와 커뮤니티 그룹을 대상으로 2025년 커뮤니티 파트너십 프로그램(Community Partnership Program) 2차 공모를 시작했다. 브라버스의 커뮤니티 책임자 케이트 캠벨(Kate Campbell)은 “이번 프로그램은 퀸즐랜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카마이클 광산(Carmichael mine) 근로자 1,200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총 25,000호주달러의 지원금이 배정되어 있으며, 지역 커뮤니티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 및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스포츠팀의 구급 키트, 커뮤니티 정원을 위한 원예 도구, 지역 야생동물 보호 장비 등이다. 캠벨 책임자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단체라면 브라버스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지침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

브라버스는 2025년 프로그램 1차 공모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단체를 지원했다. 주요 수혜 단체로는 피츠로이강 어류방류협회(Fitzroy River Fish Stocking Association), 매키 주니어 모토크로스 클럽(Mackay Junior Motocross Club), 차터스타워 로데오 협회(Charters Towers Rodeo Association) 등이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7년째를 맞이했으며, 브라버스는 매년 높은 수준의 지원서를 통해 퀸즐랜드 지역사회가 가진 다양성과 생동감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버스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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