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구리 가격 상승, 긍정적인 중국 경제 지표가 관세 우려 상쇄

구리

중국 제조업 PMI 상승, 구리 가격 0.5% 상승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 가격이 2일(현지시간) 톤당 9,755달러로 0.5% 상승했다. 미국의 상호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었지만, 중국의 긍정적인 경제 지표가 이를 상쇄했다. 중국의 3월 차이신(Caixin)/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2로 전월(50.8) 대비 상승했다. 이는 수출 주문 증가와 제조업 성장세를 반영하며, 미국과의 무역 긴장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경제 회복을 시사한다.

구리 정광 부족, 제련 수수료(TC/RCs) 하락

구리 가격은 정광 공급 부족으로도 지지를 받았다. 구리 정광 가공 및 제련 수수료(TC/RCs)는 주요 제련소의 수익성과 공급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다. 3월 28일 기준 상하이금속시장(SMM)의 TC/RC 지수는 톤당 -24.14달러, 파운드당 -2.41센트를 기록하며 타이트한 공급 상황을 반영했다.

미얀마 지진 영향으로 주석 가격 변동

지난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며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에서 주석 가격은 0.5% 상승한 287,600위안을 기록했다. 반면,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주석 가격은 0.2% 하락한 톤당 36,585달러를 기록했다.

기타 금속 가격 동향

LME에서 알루미늄은 0.4% 오른 톤당 2,543.5달러, 아연은 0.5% 상승한 2,867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납은 0.2% 하락한 2,015달러였다. 니켈은 1.6% 상승한 16,175달러를 기록했다. SHFE에서 구리는 0.3% 하락한 톤당 80,090위안을 기록했으며, 아연은 0.3% 상승한 23,590위안을 나타냈다. 니켈은 0.3% 하락한 130,080위안을 기록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