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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e Technologies, KMT 그룹 구성 발표
워터젯 기술, 로봇 자동화 및 초고압 제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Shape Technologies Group은 KMT Waterjet, H2O Jet, McCartney Engineering이 새롭게 출범한 ‘KMT 그룹’(KMT Group) 내에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각 브랜드의 강점 결합, 혁신 가속화
KMT 그룹은 각 브랜드의 고유한 강점을 결합하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KMT Waterjet: 55,000 PSI(3,800 bar) 직접 구동 펌프, 60,000 PSI(4,100 bar) 인텐시파이어 펌프, 90,000 PSI(6,200 bar) 초고압 PRO 펌프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며, 180개 이상의 글로벌 OEM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 H2O Jet: 고정밀 고압 부품 및 컴포넌트 설계 전문 브랜드로, 광범위한 고압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 McCartney Engineering: 1946년 설립 이후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산업을 위한 고압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았으며, 1971년 KMT Waterjet 브랜드로 판매된 워터젯 절단 기술의 발명을 주도했다.
Shape Technologies, 시너지 극대화 목표
브렌던 섀클포드(Brendan Shackelford) KMT 그룹 글로벌 사장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산업 표준 워터젯 및 LDPE 시스템뿐만 아니라 시장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혁신적인 고압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Shape Technologies Group의 CEO인 니노 라두카(Nino LaDuca)는 "KMT, H2O Jet, McCartney 브랜드를 하나의 KMT 그룹으로 통합함으로써 초고압(UHP) 펌프 및 컴포넌트 시장에서 글로벌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 협력을 통해 혁신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업계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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