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ebherr, 2024년 사상 최대 매출 기록

Liebherr

매출 146억 유로 달성… 전년 대비 4.1% 성장

독일 건설·광산 장비 제조업체 Liebherr가 2024년 한 해 동안 146억 유로(25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Liebherr는 총 13개 제품군 중 7개 부문에서 판매 증가를 경험했으며, 특히 건설 기계 및 광산 사업 부문은 99억 유로(171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며 3.5% 성장했다.

지역별 성장 및 시장 동향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이는 호주 및 일본 시장 확장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유럽 시장에서는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양호한 실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감소세를 기록했다. 또한, 중남미 지역에서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북미(미국, 캐나다) 및 아프리카·중동 지역에서는 실적이 증가하며 전체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실적이 돋보였다.

수익성 및 연구개발 투자 확대

2024년 Liebherr의 순이익은 2억5800만 유로(4억47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1,069명의 신규 직원 채용으로 총 인력이 54,728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연구개발(R&D) 투자에 6억6600만 유로(11억 달러)를 집행했으며, 대부분이 신제품 개발에 집중됐다.

2025년 전망 및 도전 과제

Liebherr는 2025년에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높은 비용 압박을 받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해야 하는 도전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랜 고객 관계, 글로벌 네트워크, 분산된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2025년 사업 연도를 견고한 주문량과 함께 시작했으며, 제품군별 수요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Liebherr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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