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destar Minerals |
1km 이상 연속된 석영-방해석 광맥 확인…구리-철 산화물 광물화 기대
호주 상장 광물 탐사기업 Lodestar Minerals(ASX: LSR)가 칠레 Darwin 철 산화물 구리 금(IOCG) 프로젝트에서 첫 역순환 시추(RC)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공, 2,026m의 시추로 구성되었으며, 시추 도중 노출된 석영-방해석 광맥에서 구리 및 철 산화물 광물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작업이 확대됐다. 특히 이 광맥들은 남부 및 중부 타깃 사이에서 발견되어, 두 타깃 간의 연속성을 시사하고 있다. Lodestar는 이 광맥 시스템이 1km 이상 연장돼 있다고 밝혔다.
Ed Turner 대표는 “시추공 내 여러 구간을 우선 분석 대상으로 선정해 현지 ALS 연구소에 시급 분석(Rush Assay)을 의뢰했다”며 “기존 분석 소요 시간의 절반 수준에서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에 제출된 구간은 RC 칩 지질 로깅 과정에서 식별된 석영 및/또는 방해석 광맥으로, 과거 광산 작업에서 나타난 광물화 증거에 근거해 유망 구간으로 평가됐다.
Darwin 프로젝트는 칠레의 주요 IOCG 광상 지역에 위치하며, 인근 Carola(1,000만톤 @ 1.8% Cu, 0.5g/t Au), Atacama Kozan(5,000만톤 @ 1.6% Cu, 0.35g/t Au) 광산 등이 위치해 있다.
Lodestar Minerals는 칠레와 서호주를 중심으로 한 금속광 탐사 기업으로, 기초금속 및 금 프로젝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시추 분석 결과는 수주 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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